제174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추경예산 2청사 주차장 사업비 편성

통영시의회 제1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통영시가 루지 스카이라인, 스탠포드 호텔 회장의 명예시민 수여 추진을 철회했다.

제174회 통영시의회(임시회)가 1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열렸다.

당초 통영시는 루지사업 주체 뉴질랜드 스카이라인사 마크 퀴폴 회장과 도남동 호텔을 건설 중인 스탠포드호텔그룹 권중갑 회장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승인의 건을 의회 상정 예정이었으나,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해당 건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9건과 동의안 3건을 심의 의결한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에 시청 제2청사 주차건물 조성 사업비 32억이 포함되어 관심거리다.

한편 이번 회기 상정된 조례안 및 동의안은 △근대건조물 보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리 ‧ 통 ‧ 반 설치 및 운영조례안 △계약심의위원회 구성 운영 및 주민참여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안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조례안 △12공방 등 전통공예품 전시 판매장 위탁운영 사용료 면제 동의안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내 행위 제한에 관한 조례안 △주부민방위기동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부내륙철도 추진 도‧시‧군 행정협의회 구성 동의안 △통영‧고성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동의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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